사천 골프장서 골프쳐 물의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19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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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비태세 강화 중 근무지 이탈 '거제 경찰서장'
경남지방경찰청 감찰팀이 대비태세 강화 중 근무지를 벗어나 골프를 친 거제경찰서장을 복무규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A거제경찰서장은 지난 9일 사천시 한 골프장에서 거제지역 모 조선소 협력업체 대표들과 골프를 친 사실을 제보받아 조사 중이다.
이날 A서장은 조선소 협력업체 모임에 초청받아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 비용을 지불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천의 골프장은 오는 4월26일~29일 열리는 경남도민체전 경기장으로 지정돼 거제지역 동호인들이 대거 찾으면서 A서장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을 앞두고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를 발표하는 등 긴장이 높아져 경찰청이 일선 경찰에 대비태세 강화를 유지할 것을 지시한 시점으로 A서장의 행동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앞서 같은 날 대구수성경찰서장은 근무지를 벗어나 경산의 한 골프장에서 기업체대표 등과 골프를 친 사실이 밝혀져 직위해제 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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