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손님 신용카드 복제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07 14: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6000만원 인출한 셋 구속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손님의 신용카드를 몰래 복제해 거액을 인출한 혐의(여신금융법 위반 등)로 나이트클럽 웨이터 유모(2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자신들이 일하는 서울 역삼동 나이트클럽에 손님으로 온 이모(34)씨 등 17명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이 가운데 6장의 카드로 40여차례에 걸쳐 6000여만원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다.
이들은 만취한 손님들에게 현금결제를 하면 할인을 해주겠다고 현혹해 손님들의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아낸 뒤 카드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단 몇초 만에 손님들의 카드정보를 공카드에 복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피해자들의 카드정보를 복제한 카드와 공카드 등 모두 44매의 카드를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