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부근서 지하철 50분간 '스톱'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06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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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승객들 600여명 하차… 1호선 줄줄이 운행 차질
5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부근에서 용산 방향으로 달리던 서동탄행 전동차가 50분간 멈춰서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일단 후속 열차를 연결해 멈춘 전동차를 뒤에서 밀어 용산역으로 정차, 시민 600여명을 하차시켰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1호선 하행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고 천안·병점·서동탄 방면과 인천행 열차 등도 1시간 가까이 운행 차질을 빚어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역과 역 사이에 멈춰서는 바람에 열차를 이동시키고 안전점검 등을 하느라 시간이 다소 많이 걸렸다"며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 고장으로 멈춰선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른 교통편을 이용한 승객들에게는 요금을 반환해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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