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독립유공자 발굴 팔걷어

위종선 / / 기사승인 : 2013-03-04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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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여수시가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최초 ‘여수지역 항일독립운동가 발굴 및 재조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수지역 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수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중 포상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자료를 발굴, 지금까지 38명의 유공자가 추서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추가로 김귀문, 류재성, 최풍룡 등 3명의 열사에 대한 포상이 추진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이성순, 임종호, 조용옥 열사의 포상 추진이 계획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8월 후손이 없는 여수 출신 독립유공자 윤형숙과 김성택, 정기채, 이형영 열사 등 네 분을 기리기 위해 여수시청 현관 앞에 훈장 전시대를 설치했으며, 지난 해 5월에는 돌산읍 금성리에 독립유공자 주재년 열사 기념관을 건립했다.

시 관계자는 “일제치하, 우리지역에서도 수 많은 독립유공자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지금까지 서른여덟 분의 독립유공자만이 그 공적을 인정받았을 뿐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제94주년 3·1절이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위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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