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차 내리다 초등생 숨져 차량 문틈에 옷끼여 끌려가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2-2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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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 승합차량에서 하차하던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오후 5시4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 도로에서 태권도 학원 승합차량에서 하차하던 A(7·초교 1년)군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태권도 관장 B(4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A군이 하차하고 출발하던 중 갑자기 '퍽'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A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B씨가 A군을 하차한 지점과 A군이 쓰러진 지점이 5m 가량 떨어졌고 승합차량 진행방향 우측에 주차된 1t 화물차량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경찰은 A군의 옷이 차량 문틈에 끼여 1t 화물차량에 A군이 부딪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유족과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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