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유전자 감식 학원폭력 가해자 검거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2-2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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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27일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학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이모(17)군 등 2명을 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 등은 지난해 11월17일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김모(15)군을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끌고가 마구 때리고 스마트폰과 고급 점퍼 등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제경찰서도 중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최모(18)군 등 3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군 등은 지난 23일 오후 4시25분께 연제구 모 어린이집 건물 지하에서 중학생 한모(13)군 등 5명을 유인, 때릴 듯이 위협해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범행장소에서 수거한 담배꽁초 유전자 감식을 통해 이군 일당과 최군 일당을 모두 검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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