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大수사관제' 올 상반기 도입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2-2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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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찰서 과장급 간부가 '직접수사'… 서울·경기 시범 운영
일선 경찰서의 과장에 해당하는 경정급 간부가 중대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대(大)수사관제'가 도입된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정급 고위 간부가 주요 사건을 직접 조사하는 대수사관제도를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시범 운용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들은 지방청에 소속돼 사회적 이슈가 집중되거나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사건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올해 서울지방경찰청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시범 운영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전국 지방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수사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실적이 우수한 경정급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서울경찰청과 경기경찰청에서 2명씩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통상 수사를 담당하는 직급은 경감 이하로 경정 이상 간부는 수사 지휘만 담당해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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