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담배를 만들지 않았다며 KT&G를 상대로 낸 '담뱃불 소송'에서 KT&G가 먼저 웃었다.
수원지법 민사10부(부장판사 유남근)는 19일 오전 경기도가 KT&G를 상대로 "10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곧 판결문을 등록해 판결문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인 선고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선고 직후 경기도 측 소송대리인인 배금자 변호사는 "3차례에 걸친 조정에서 이미 담뱃불로 인한 KT&G의 과실과 사회적 책임을 재판부가 인정했다"며 "이론적 한계 때문에 기각 결정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09년 1월 담배 제조사인 KT&G가 화재에 안전한 담배를 만들지 않아 이로 인해 막대한 재정손실을 입었다며 총 배상청구액을 796억원으로 산출한 뒤 KT&G를 상대로 1차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재판부는 피고인 KT&G를 상대로 수출용 담배를 국내에도 도입하라는 등의 화해 권고안을 3차례에 걸쳐 제시했으나 피고 측이 거부하면서 5년만에 판결 선고가 이뤄졌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