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40대 통신기록 수색영장 신청
층간소음 문제로 설 연휴기간 부모집을 방문한 형제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통신기록 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2일 A(33·31)씨 형제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모(45)씨에 대해 통신기록 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씨 형제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설 연휴를 맞아 부모집에 방문한 A씨 형제와 '층간소음'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검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2차례 지인 등에게 전화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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