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광양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시내버스업체 경영개선 및 시 재정지원금 절감을 위해 범시민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해부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자가용 차량 5부제를 준수하고, 주1회 시내버스 타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시내버스 타기 및 자가용차량 5부제를 솔선수범함으로써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시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실천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로 평가해 우수부서는 포상하고, 미 참여자는 근무평정 감점, 당직 등 불이익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개선해 운행하고 있다.
시는 노선 신설과 증회 운행을 위해 시내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해 개선한 주요 내용은 9번 노선을 신설해 광양읍과 중마동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운행은 88번 광영~중마~태인동 운행을 18회에서 24회로 6회 증회, 4회를 궁기까지 연장운행, 11번 노선은 궁기 운행횟수를 5회로 줄이고, 13번을 궁기까지 4회 연장 운행, 31번은 마린센터 운행횟수를 줄이고 중마동 순환구간을 증회, 999번은 경유지를 변경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또 평일 이용객의 50~80% 수준인 토요일과 공휴일은 12개 노선(2번, 5번, 11번, 12번, 13번, 17번, 18번, 20번, 21-1번, 23번, 88번, 999번)을 30~50% 감회 운행, 7개 노선(3번, 9번, 25번, 25-1번, 31번, 32번, 89번)은 운행하지 않고 광양 장날이나 옥곡 장날인 경우만 운행, 3개 노선(21번, 21-3번, 30번)은 시간을 변경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선과 토ㆍ공휴일 감회 운행을 통해 버스업체는 연간 약 5억원의 경영개선 효과와 연간 약 2억원의 시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범시민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 동안 광양시는 지난해 연말에 세대별로 시장 서한문을 배부했으며, 이ㆍ통장 회의 개최, 반상회보 게재, 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게시, 유관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협조공문 발송, 플래카드 게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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