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방송 3사 출연 미끼 거액 갈취 가수매니저 기소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1-0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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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문찬석)는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가수매니저 김모(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0년 9월~11월 가수지망생 아들을 둔 어머니 김모씨로부터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방송 3사의 프로그램 출연을 성사시키는 대가로 4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돈을 받더라도 김씨의 아들을 공중파 방송에 출연시켜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지만 PD 접대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씨의 아들은 현재 모 연예기획사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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