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의원 "예산 삭감 보복... 일방적으로 맞았다"
[시민일보] 전남 순천시의회가 의원간 주취 폭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상임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폭력 행위가 진실로 밝혀질 경우 의회 민주주의 차원에서 향후 폭력을 행사한 해당 의원의 도덕적 자질론이 급부상되면서 향후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순천시의회 주윤식 도시건설위원장(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간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도시건설위원장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킨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본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두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순간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시민들과 선배, 동료 의원들에게 거듭 사죄하며 도시건설위원장직을 사임하고 자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사임은 앞서 같은 당 소속 도시건설위원회 간사인 신민호 의원이 동료의원인 서모의원(예산결산위원회 간사)과 함께 일방적 폭행을 당해 112에 신고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촉발됐다.
신 의원은 최근 “사건 요지를 있는 그대로 보도되지 않고 쌍방간의 폭력사태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 같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시의회 예결위가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건물 도색 지원비를 삭감한 데 대해 주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은 서 의원에게 따지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방적인 폭력”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러면서 “저 또한 늦은 밤에 잠을 자다 친구(서 의원)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다친 친구를 병원으로 후송하다 술 취한 주 의원과 임 기자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한 사건”이라며 “명백히 의정활동에 대한 보복행위이자 정치 테러”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특히 “저는 이 과정에서도 싸운다는 오명을 듣지 않기 위해, 또한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기에 상의 잠바의 호주머니에 양 손을 넣고 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순천시의회 예결위는 지난 20일 순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벽면 페인트 도색비 2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서 삭감한 상태다.
한편 이와 관련해 순천시의회 의장단이 주 의원의 사퇴를 수리하고 순천경찰서가 폭력행위와 관련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위종선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