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근로자 4명 피랍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2-18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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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현대중공업 소속 간부급 직원 4명이 무장괴한에 피랍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께 나이지리아 바옐사주에 있는 현대중공업 지사에서 한국인 4명과 나이지리아 국적 근로자 1명 등 총 5명이 무장괴한에 의해 피랍됐다.


당초 나이지라아 국적 근로자 1명을 더해 6명이 피랍됐으나 보트승선 인원으로 인해 1명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된 한국인들은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해양플랜트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공장설립 등 나이지리아 진출을 위해 일하던 간부급 직원들로 확인됐다.


현재 무장괴한의 소속이나 요구조건은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외교통상부는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중이다.


앞서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금전을 요구한 피랍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2007년 5월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납치됐다가 교섭을 통해 일주일 후 풀려났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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