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실업고 특성화학교 육성

김형진 / / 기사승인 : 2012-12-10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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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보산업고 통폐합
[시민일보] 오는 2014년 3월1일 영광정보산업고가 영광실업고등학교로 통폐합된다.
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은 10일 열린 영광정보산업고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농어촌지역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와 특성화된 학생교육을 위해 영광실업고등학교를 특성화 거점고등학교로 육성한다.
거점고로 선정된 영광실업고는 앞으로 교육력제고와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비로 총 275억여원을 투자된다.
지원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무선인터넷?전자칠판?노트북?테블릿PC 등 스마트 교육기반 확충을 비롯해 교과특성이 반영된 교과교실 구축, 기숙학생의 면학 및 복지를 고려한 기숙사가 확충된다.
또한 잔디운동장?체육관?실외 휴게공간 등 체육?문화시설 확충과 정주 기반시설 확충(교직원 사택 등)이 지원되고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교육과정 운영으로는 자율학교 및 기숙형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지도 및 컨설팅 지원, 통폐합 사전?후 어울림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폐지된 고교 재학생에게 통학 편의를 위한 교통비 지원, 기숙사 제공, 주말 자택 방문 교통비 지원, 수업료, 급식비, 교육활동비(체험학습비, 교복 및 체육복 구입비) 등 사실상 전면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통합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교육, 별도 교육과정 신설, 인근 고교 전학 등 지역여건과 학교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폐지학교내 중학교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각종 체험학습 운영비로 연간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호 교육장은 "농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고등학교 육성 정책을 통해 학생에 중점을 둔 학생들을 위한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특성화고등학교 거점 육성은 미래의 직업과 연계하여 21C 지역여건과 글로벌 기술 수요에 적합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제로 개편해 취업률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광=김형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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