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곤 순천시의원 "신대지구 도로ㆍ공원 등 부실시공"

위종선 / / 기사승인 : 2012-12-06 16:3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양만권경제청, 관리 이양전 하자부분 재시공해야"
[시민일보]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면서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의회 김인곤 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대배후단지 공공시설에 대한 현장감사결과 도시기반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부실시공이 발견됐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신대배후단지 공공시설인 도로, 상하수, 녹지, 하천, 공원 등 시설이 부실하게 시공됐다”며 “이를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태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신대부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순천시에 관리이양 되도록 돼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 관리이양을 받을 경우 사실상 민간의 부실시공에 따른 하자보수 비용을 시민의 세금으로 부담해야 하는 혈세낭비의 주범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대지구를 관리 이양 받기 전에 전문가와 시의회, 관련부서 공무원들로 T/F팀을 구성해 하자부분을 재시공해 관리이양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순천시의 대처와 별도로 신대배후단지의 부실시공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신대지구 조사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순천=위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