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 증가세 주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1-26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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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14% 증가 그쳐… 연체율도 하락

보험사 대출의 증가세와 연체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들어 주택담보대출은 줄었고 연체율도 하락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총 108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500억원(0.14%)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73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00억원(0.19%) 늘었고, 기업대출은 34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억원(0.03%)하는데 그쳤다.


가계대출 중에서는 보험계약대출이 45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400억원(0.54%) 증가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은 22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0.44%) 감소했다.


기업대출이 100억원 증가에 그친 것은 대기업대출이 전월 대비 2400억원 감소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대출은 23조원으로 전월 대비 2500억원(1.09%) 늘었고, 부동산 PF대출은 5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억원(0.28%)증가했다.


9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81%로 전월(0.85%) 대비 0.04%p 하락했다. 전년 동기(1.12%) 대비로는 0.31%p 하락한 수치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3%로, 분기말 대손상각(376억원)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8%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47%로 전월 대비 0.04%p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40%로 전월 대비 0.06%p 떨어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07%로 전월 대비 0.12%p 하락했고,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은 6.28%로 전월 대비 0.38%p 축소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가계보험계약대출 위주여서 부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면서 “다만 경기 침체 지속시에는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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