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대출상품 연체율 상승세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1-1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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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9.6%… 1년새 2배↑
올해들어 서민대출 상품의 연체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1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햇살론의 9월말 연체율은 9.6%로, 지난해 12월 연체율 4.8%의 2배 수준으로 뛰었다.


2010년 12월 첫 출시된 햇살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서민금융회사(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에서 연9~12%로 대출하는 상품이다.


햇살론은 지난해 6월말까지만 해도 연체율이 1.7%에 머물렀지만 작년말 4.8%로 연체율이 급증한 뒤 올해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 다른 서민대출인 ‘바꿔드림론’ 역시 연체율이 심상찮다. 20%이상 고금리 대출을 신용회복기금의 100% 보증으로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바꿔드림론의 9월말 연체율은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5.9%에 비해 2.6%p나 급증한 수치다.


이밖에 미소금융재단에서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의 9월말 연체율도 작년말(3.1%)보다 2.1%p 높아진 5.2%를 기록했고, ‘새희망 홀씨’ 대출 역시 연체율이 지난해 말 1.7에서 올해 9월말에는 2.6%로 상승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경기둔화에 따른 변제능력 약화 등으로 연체율이 다소 상승했다”면서도 “서민금융 상품의 연체율은 서민금융 지원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11.3%,6월말 기준)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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