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육성지원센터 닻올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1-1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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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스톱 서비스 창구를 가동하는 등 중견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중견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종합지원창구로 ‘중견기업 육성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2011년말 현재 국내 중견기업은 1422개다.


지경부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을 알린다.


이번에 개소되는 중견기업 육성지원센터는 다양한 업종·규모·정책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을 전담한다. 인력은 중견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직원 10여명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월드클래스 300(World Class 300)’ 프로젝트와 함께 중견기업 실태조사·통계분석, 중견기업 확인제도 운영 등 인프라 구축 및 중견기업 성장저해요인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경부는 향후 센터 조직 및 인력을 30여명 수준으로 늘려 핀란드의 중견기업 육성전담 프로그램인 ‘그로쓰 펌 서비스(Growth Firm Service)’와 같이 전담기구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Growth Firm Service’는 핀란드의 고성장 잠재기업 2000여개에 대해 기업당 1명의 담당 컨설턴트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소식에 이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희망 엔지니어 적금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 적금은 기업과 기술인력이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적립하는 금융상품이다.


예를 들어 근로자와 기업이 각각 매월 50만원씩 납입하면 5년 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7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지식경제부와 하나은행은 늦어도 내년초 희망 엔지니어 적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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