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항 대체항만 조성 급물살

위종선 / / 기사승인 : 2012-11-08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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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항 건설사업, 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

내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 오는 2019년 완공

[시민일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건설로 사라진 여수신항의 대체항만인 신북항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은 경제성(B/C) 분석과 종합평가(AHP) 등 최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건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여수신북항 건설 타당성 재조사 결과는 경제성 분석(B/C: 0.95)과 종합평가(AHP: 0.608)에서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이에 따라 8일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로 결과가 공식 통보됐으며, 항만 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북항은 올해 확보된 설계비 30억 원으로 기초조사용역이 진행된 뒤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설계시공 및 입괄입찰을 통해 시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019년까지 총 280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여수시는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여수신항은 해양관광과 남해안권 해상교통의 요청지로 육성하고, 여수신북항은 인근 지역으로 분산 배치된 관공선과 역무선을 집단 배치시킬 계획이다. 관공선과 역무선의 재배치에 따라 여수·광양항의 입출항 선박들은 보다 더 효율적인 역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여수시민과 여수시, 유관기관 · 단체, 지역 국회의원 등은 여수박람회로 100년 전통의 무역항 기능의 신항이 사라지자 '여수신북항 건설' 등 대체항만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여수=위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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