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가동중단 손실 ‘1000억대’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1-0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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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5·6호기 매일 20억원씩 손실 누적

품질 미달의 부품이 납품돼 연말까지 영광원전의 가동 중단이 결정된 가운데 1000억원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영광원전에 따르면 지난 5일 지식경제부가 위조된 검증서를 통해 납품된 부품이 집중 설치된 영광 5·6호기의 발전을 정지키로 결정함에 따라 출력 감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출력 감발이 시작된 영광 5호기는 이날 오후 2시께 가동이 완전히 정지되고 6호기는 이날 오후 10시께 발전이 정지될 예정이다.


영광 5·6호기(100만㎾급)는 가압경수로형으로 하루 발전 용량은 각각 20W 형광등 5000만개의 불을 켤 수 있는 양에 달한다.


하루 발전 용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여 원에 달해 5·6호기를 동시에 가동 중단할 경우 매일 2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하는 셈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영광 5·6호기를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 발전을 중단한다면 총 1120억원 가량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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