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금리 동결될 듯”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11-0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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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99.3% ‘압도적’전망


채권전문가들의 절대 다수가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2년도 11월 채권시장지표(BMSI) 동향’에 따르면 채권보유 및 운용 종사자 148명 중 99.3%가 오는 9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월(30.9%)보다 68.4%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탓에 연내 추가 인하는 시기적으로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주요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관망세도 동결을 점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BMSI는 11월 100.0으로 전월대비 3.2포인트 하락했다. BMSI가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향후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기준금리 BMSI는 전월대비 68.4포인트 떨어진 100.7을 기록했다.


금리전망 BMSI은 98.7에서 94.6으로 4.1포인트 하락했다. 기준금리의 연내 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물가 BMSI는 전월보다 31.5포인트 오른 92.6으로 나타났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 BMSI는 127.0으로 전월대비 16.9포인트 올랐다.


채권 전문가들은 BOJ(일은행)의 통화완화 조치 기대감과 월말 네고물량(원화수요) 증대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다만 환율이 13개월만에 1000원대에 진입한 데 따른 정부 개입 경계심으로 인해 하락 폭은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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