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수디자인 '공공환경 부문'

안종식 / / 기사승인 : 2012-10-3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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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보성군청사 타일벽화'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청사 옹벽에 설치된 타일벽화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2012 대한민국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에서 공공환경 부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타일벽화를 디자인한 전문기업 (주)인스나인이 이번 대회에 보성군 청사 타일벽화 작품 등 2점을 출품해 1,740점 중에 2점 모두 GD인증을 받았다.

보성군청사 타일벽화는 지난 2010년 보성군이 청사 리모델링 및 별관 증축 공사를 추진하면서 군청 광장을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아름다운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고안됐다.

벽화에는 파란 하늘 아래로 ‘보성의 녹차향이 세계의 녹차향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계절 푸른 보성차밭의 멋진 풍광과 붉은 철쭉 바다가 장관인 초암산의 봄이 새겨져 있다.

벽화 주변으로는 맑은 실개천과 분수가 흐르고, 청사 광장을 녹지화하여 잔디광장과 편안한 조경이 일품이며, 야간에는 갖가지 조명으로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성군청사는 리모델링과 증축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이전 신축 대비 217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알뜰 청사로 행정안전부 선정 청사 리모델링 우수기관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기도 했다.

또한, 광장과 옥상 등을 녹지화하고, 태양광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은 친환경 청사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알뜰청사, 친환경 청사에 이어 디자인 최우수상까지 받는 작품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찾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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