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서망항 꽃게축제 19일 팡파르

진용수 / / 기사승인 : 2012-10-18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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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꽃게 시식회ㆍ깜짝 경매 등 체험행사 풍성
진도개 묘기공연ㆍ북춤ㆍ강강술래 등 볼거리 축제
[시민일보] "이번 주말은 살이 통통 오른 제철 꽃게 맛에 흠뻑 빠져볼까?"

전남 진도군과 진도군수협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도 임회면 서망항에서 고품질의 진도 꽃게를 널리 알리고자 '제3회 진도 꽃게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물 반 꽃게 반! 가자 진도 진도로!'란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과 꽃게 깜짝 경매, 시식회, 꽃게 페이스 페인팅, 진도 꽃게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진도군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또 진도개 묘기 공연과 함께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북춤 등 민속 공연을 비롯 관람객이 직접 강강술래에 참여할 수 있는 진도 강강술래 등이 펼쳐진다.

서망항에는 하루 평균 30여 척의 꽃게잡이 통발 어선이 척당 400-500㎏의 꽃게를 잡아 와 1일 10t이 위판되며, 가격은 1kg당 1만-1만 5천원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인근 해역은 말 그대로 '물 반 꽃게 반'이다"면서 "현재 진도에서 출하하는 꽃게가 전국 생산양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까지 풍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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