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백수피해 쭉정이벼 전량 매입

김용환 / / 기사승인 : 2012-10-16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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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등급 신설… 30kg당 우선지급금 1만8410원
[시민일보] 완도군은 태풍 ‘볼라벤ㆍ덴빈’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품종제한 없이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기존 잠정등외 ‘A등급(제현율 58%이상)ㆍB등급(제현율 50%이상)’외에 ‘잠정등외 C등급’(제현율 40%이상)을 추가로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잠정등외 C등급’의 제현율 40%는 쌀로서 활용 가능성과 콤바인 수확 가능성을 고려한 최저 수준이다.(제현율:벼를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

잠정등외 벼 매입 우선지급금은 포대당 1등급(78%, 40kg, 조곡) 4만9000원, 잠정등외 A(58%, 30kg) 2만7,320원, 잠정등외 B(50%, 30kg) 2만3,550원, 잠정등외 C(40%, 30kg) 1만8,8410원이다.

매입대금은 공공비축 수매와 동일하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 미곡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사후 정산 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이 시작되는 오는 22일부터 백수피해 벼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다”며 ”잠정등외 벼는 쭉정이가 많아 기존 40kg 포대에 30kg정도 담을 수 있어 포대벼(30kg) 포장 단량으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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