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인 대상에 '보성군 정에드워드 씨'

안종식 / / 기사승인 : 2012-10-0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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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12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겸백면에 거주하는 정에드워드 씨가 임업분야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남 보성에서 대를 이어 대단위 산림복합경영 사업을 추진해 온 영농조합법인 윤제림의 대표이사 정에드워드 씨는 헌신적으로 40여 년간 339ha의 대단위 산림을 가꾸어온 선구적인 임업인이다.
정 대표는 10여종의 조경수를 10ha에 식재하고 17km에 달하는 임도시설과 200ha 숲 가꾸기, 15년간 참나무 우량종자 공급, 연간 8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숲 가꾸기 사업 등 대단위 산림복합경영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산림경영으로 성공적인 임업인 모델이 되어왔다.
또한 산불예방 및 산사태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규모사방댐과 야계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산림내 패러글라인더 활공장을 무상으로 동호인에게 제공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도 기여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회장,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 산업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표고자목용 참나무를 보성 등지에 공급해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대표는 “선친에 이어 40여 년간 묵묵히 임업인으로 숲을 가꿔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경영 노하우 전파와 기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임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임업 분야의 정에드워드 씨를 비롯한 6명을 2012년 도 농업인대상자로 선정해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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