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를 꿀꺽해 구속되는 가하면 면세유를 빼돌린 충남 보령수협 일부 직원이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
19일 보령수협은 어민에게 지급해야 할 면세유를 실제보다 적게 주고 남은 기름을 빼돌린 직원 이모(31)씨를 대기발령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이 범행에 5~6명의 직원이 더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보령수협의 연간 면세유 공급규모가 150억원 상당이어서 이씨가 횡령한 면세유는 수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민 최모(56)씨는 "10드럼을 주문하면 2000ℓ를 주유해야 하는데 1940~1950ℓ가 되면 공급을 중단한 채 '다 들어갔다'고 한다"며 "이 때문에 그동안 어민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보령수협의 한 관계자는 "어선에 면세유를 적게 주유하는 등의 문제로 그동안 어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아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어민들의 꽃게를 상습적으로 빼돌려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수협직원 유모(40)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유씨는 어민들이 판매를 맡긴 꽃게를 조금씩 빼돌리는 수법으로 75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장면이 CC(폐쇄회로)TV에 찍혀 들통 났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범행에 가담한 직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