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보성군은 요즘 올벼쌀용 조생종 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보성군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1,063ha로 전체면적의 11%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 중 올벼쌀 재배면적은 162ha로 전국 점유율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보성 올벼쌀은 산 높고 물 맑은 청정지역에서 순수한 찰벼만을 완숙되기 전에 수확하여 침수, 전통방식의 가마솥에서 수증기로 찌고, 햇볕에 건조하여 현미로 도정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웰빙 식품이다.
예로부터 추석 명절에는 반드시 햅쌀밥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을 계승시킨 찐 찹쌀 가공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추석 차례용은 물론 연중 간식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 특수 기능성, 가공용 쌀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53.5ha의 올벼쌀 재배단지 조성과 가공시설 개선으로 과학적 재배기술을 투입, 침수장을 설치하고 찜솥도 추가 설치했다.
특히 웅치면에서 생산되는 보성 웅치 올벼쌀은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오는 9월 15일 제1회 웅치올벼쌀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올벼쌀 생산 및 판촉에 최선을 다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새로운 소비 시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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