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구 8만' 에코델타시티 만든다

양원 / / 기사승인 : 2012-07-12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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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일대 5.4兆 투입… 2018년 완공
국제물류 R&D 기능 갖춘 복합형 자족도시 조성
[시민일보]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수변지역에 세계적인 최첨단 친환경 수변도시(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서낙동강 일대 국제산업물류도시 1188만 5000㎡(360만 평)에 오는 2018년까지 총사업비 5조 4386억 원을 들여 첨단산업과 국제물류 연구개발(R&D) 기능이 도입된 복합형 자족도시와 친환경 수변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주택 2만 9000가구(인구 7만 8000명)의 자족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이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4만 3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코델타시티를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서낙동강지역은 수변공간으로 개발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부산의 미래가 달렸다고 할 만큼 중요한 사업인 만큼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서부산권 일대 2000만 ㎡를 동남권 연구개발특구로 개발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첨단산업 연구 거점지구로 육성키로 했다.

또 부산신항 백옥포 일대를 동북아 수리 조선 클러스터로 조성해 영도의 중소형 수리조선소와 다대포 해경 정비창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11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ㆍ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제출한 서낙동강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행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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