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세 '부산대 민자사업 특혜 의혹'

양원 / / 기사승인 : 2012-07-11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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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세 前 총장 고강도 조사
[시민일보] 김인세 전 부산대 총장이 10일 부산대의 수익형 민자사업(BTO)을 들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13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부산지검 특수부(황의수 부장검사)는 이날 김 전 총장을 상대로 교내 쇼핑몰인‘효원 굿플러스(현 NC백화점)’민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행업체인 효원이앤씨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검찰은 또 사업 해지 때 효원이앤씨가 금융권에서 빌린 400억 원을 기성회비로 지급하기로 한 약정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었다.

그러나 김 전 총장은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한 고의성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시작된 조사는 밤 11시까지 강도 높게 진행됐으며 김 전 총장은 부산지검 청사를 나서면서“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검찰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는 말로 심경을 대신했다.

앞서 김 전 총장은 효원 굿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사에 특혜를 제공하고 학교에 큰 손실을 끼친 혐의로 최근 부산대 교수 105명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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