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환경 6개월래 최악”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7-02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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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수요·경기 약세 전망

지난달 국내 제조업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HSBC가 발표한 ‘6월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르면, 지난달 PMI는 전월(51.0) 대비 1.6하락한 49.4를 기록해 지난해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PMI는 50.0을 초과할 때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50.0미만일 경우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했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PMI가 5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국내외 수요 및 경기 약세가 생산 감소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신규 주문량은 유럽 시장의 불안으로 소폭 감소하면서 4개월 연속 이어지던 증가세를 마감했다. 신규 수출 주문 역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다.

한편 구매 비용은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연로, 금속, 원자재 및 섬유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생산 가격도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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