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고졸 합격자 60명 발표… 역대최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6-2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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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고졸 신입행원 60명을 채용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12월 실시된 채용(50명)에 비해 20%나 증가했다.


산은은 27일 올해 고졸 신입행원 합격자 6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0명은 비수도권 출신으로 채워졌다.


산은은 “이번에 채용된 고졸 행원들은 모두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이라며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은행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 고졸 행원도 7명이 채용됐다. 산은은 이들이 군대에 갈 경우 군복무 기간에 대한 경력을 인정해 기본급의 50%를 지급할 방침이다.


더해 산은은 내달 말 KDB다이렉트 고졸 행원도 60명 채용할 예정이어서 올해 고졸채용 규모는 12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삼규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채용은 학벌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산은의 채용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취업개시연령 하향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강만수 산은 회장에게 “금융권을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 고졸 채용 바람이 일도록 선도했다”며 친서를 보냈다고 산은은 밝혔다.


전경련 ‘中企 해외진출지원단’ 발족


전직 대기업 해외담당임원들이 세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정병철 협력센터 이사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 경영자문단내 해외근무 경험이 많은 40여명의 전문가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단’을 발족했다.


협력센터는 “FTA시대를 맞아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기업 역량이나 경험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해외시장 정보나 바이어 발굴 등 해외진출 비결을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시장으로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지원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전직 대기업 해외법인장이나 해외담당임원이다. 이들은 수십 년간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포함, 아프리카 오지까지 누비면서 신발에서 플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해외시장진출 첨병 역할을 해온 해외업무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현장방문이나 온라인 상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가별 시장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과 알선, 현지법규나 상관습 안내 등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체결, 통관절차 등 무역 및 해외투자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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