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키워드는 ‘무역 2조달러’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6-18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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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올 중소·중견기업에 1조5449억 투입… 전체 기업예산의 68.3%
지식경제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무역 2조달러 경제’에 맞춰 잡는다.


지경부는 18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홍석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예산 편성 기조를 확정할 방침이다.


지경부 장관 정책 자문위원회는 강광하 서울대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 기업계, 언론계 등 1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도 예산편성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기에 앞서 그동안의 지경부 예산 구조 및 집행 결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편성 방향을 검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무역 2조달러 경제’ 조기 구축으로 정하고 △대외여건 변화 적기 대응 △선순환적 산업생태계 구축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안정적 에너지?자원수급 등을 세부 방향으로 잡았다.


앞서 지경부는 올 예산은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해 시장창출, R&D, 인력양성 등 미래성장을 위한 자원투입에 6조617억원(비중 60.1%)을 투입하고 기업규모·지역간 경쟁격차 완화(14.2%), 정보 비대칭성 해소(13.9%), 독과점 관리 및 공공재 공급(7.9%), 외부효과 해소(3.8%) 기능에도 고루 분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 투자에 있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액은 1조5449억원으로 68.3%의 비중을 차지했고 이중 중기에 대한 지원금은 무려 1조4439억원으로 75%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또 여름철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이 논의된다.


지경부는 초여름 날씨로 예비전력이 300`500만kW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민간발전기 가동 등 공급능력 극대화 △산업체 휴가일정 및 조업시간 조정 등 자율참여 유도 △냉방부하 집중 관리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발전소 건설계획 수립, 발전설비 관리체계 개선,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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