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연일 무더위 예고… 예비전력 ‘위험수위’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6-18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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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로 이번주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여 전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18일 기상청은 이번주(18~24일) 한 낮 최고 기온이 29~32℃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따라 피크전력도 크게 상승해 예비전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경부와 한전 등에 따르면 지난주 낮 기온이 27.8~31.7℃를 나타내자 전력예비율이 주말을 제외하고 9% 이하로 뚝 떨어졌다.


특히 지난주 28.9도로 기온이 두번째로 높았던 12일에는 예비율이 6.5%로 떨어지면서 420만7000kW로 수요관리 기준 밑으로 내려갔다.


정부는 지난 11일을 기해 수요관리 기준을 500만kW에서 450만kW로 하향 조정했지만 344만1000kW를 기록했던 7일에 이어 비상경보를 내릴뻔 했다.


하지만 31.7℃로 지난주 최고 기온을 나타냈던 14일에는 예비전력이 501만5000kW로 안정세를 유지해 전력당국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안정 수급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력당국은 수급안정을 위해 200만kW를 확보해 놓고 있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말을 제외하고 아침에 비상이 걸렸다가 오후쯤 비상이 해제되는 일이 최근 반복되고 있다. 이번주가 올들어 가장 덥다고 해 전력확보에 고비가 될 것 같다”며 “18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어 전국적으로 예비전력에 여유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예비전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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