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실물경제 급락조짐 없다”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6-1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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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시장 불안정 장기화 우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실물경제의 급락 조짐은 거의 없지만 일부 업종은 시장 불안정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글로벌 경기불안으로 시장의 급격한 침체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일부 업종의 경우 경기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공급과잉 지속 등으로 시장 불안정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어 업종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활한 수출과 무역흑자기조를 지속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관리가 요구된다”며 “중소기업의 동향이나 원자재 등 주요 자산의 시장 동향과 실물경제에 대한 모니터링 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전에 발표되는 ‘고용동향’과 관련 “지난 5월에도 취업자가 8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40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002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취업자도 2010년 5월 2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2200만명에서 2300만명으로 넘어가는데 44개월, 2300만명에서 2400만명으로 넘어서는데 61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지난 2년 고용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점은 반갑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물경제 동향 점검 ▲면세유 관리제도 개선 ▲서비스 연구개발(R&D) 추진 종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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