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 '완도'

김용환 / / 기사승인 : 2012-05-09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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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생아 10명 중 3명 셋째아… 출산장려정책 결실
[시민일보] 전남 완도군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대처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책사업을 추진한 결과 셋째아 출산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9년 10월에 지원조례 이후 셋째아 가정이 2009년 62 가정, 2010년 85 가정, 2011년은 105 가정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올해 1분기 출산아 95명중 셋째아 이상이 28명으로 30%를 차지할만큼 셋째아를 원하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완도군 합계출산율은 2011년 1.86으로 전국(1.23), 전남평균(1.54)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출산장려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가정에서 셋째아가 지속적으로 출산하여 저출산 문제해결과 건강하고 행복한 완도만들기에 모든 군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대해 총사업비 사업예산 12억원을 확보해 둘째아까지 100만원, 셋째아부터 1,000만원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575명을 지원했다.

또한 임신을 원하는 난임(불임)부부에게 체외수정시술비 등 시술의료비를 1인당 1회 180만원을 4회까지 지원하고 임산부 전용 주차공간 설치, 출산 축하용품 지원과 임신 가임여성에게 풍진항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다각적으로 출산장력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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