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악극 '부모님 전상서' 17일 공연

안훈석 / / 기사승인 : 2012-05-0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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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악극 공연을 올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이날 밤 7시 1회 공연으로 열리는 자체 기획공연 악극 '부모님 전상서'로 군민들에게 문화 향수 기회 확대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확대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모님 전상서는 한국악극보존회에서 제작한 창작극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전원주, 홍순창, 기주봉씨 등의 친근한 연기자들과 수십년 무대생활을 해온 중견배우들, 그리고 촉망받는 젊은 연기자 등 20여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려한 춤과 음악 등 완성도 높은 감동의 무대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 제공 및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진한 감동을 공연에 담았다.

이 악극은 1950년경 어느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병든 부모를 모시고 찢어지는 가난함과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스무살 처녀 영순이가 주인공으로, 부모의 병을 고칠 수 있고 지긋지긋한 가난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유혹에 휘말려 우여곡절을 겪어가는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을 춤과 노래로 이어가는 악극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0358~9)으로 전화하면 된다.

전남=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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