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군의회 결정 받아들일 것"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5-03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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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화력발전소 유치 찬ㆍ반 논란

[시민일보]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 화원면에 들어설 화력발전소 유치를 두고 지역민들 간에 찬반양론으로 갈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남군 박철환 군수는 해남군 발전을 위해서 발전소를 유치해야 된다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3일 해남군은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해남군의회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 3월15일 제219회 임시회에 화력발전소 유치 의향에 따른 동의 요청을 했지만 해남군의회에서 심의 보류한 바 있다.


화력발전소 유치 의향 동의 건은 현재 산업건설위원회에 재상정 된 상태로 군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의회 결정을 지켜보고, 찬성과 반대 그 결과를 떠나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군은 또 이번 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이제는 군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군의회에서 신중하게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립과 반목보다는 화합의 입장에서 군의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결과를 수용하는 성숙된 군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남군의 큰 미래발전을 위해 해남군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한 결과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치단체 간 갈등보다는 상생의 길이 모색되길 희망했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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