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J제약 불법 리베이트 수사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03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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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직원과 의사·약사간 불법 리베이트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일 충남지역 보건소장이 올해 초 CJ측으로부터 발급된 신용카드로 개인 물품을 구입한 뒤 포인트를 적립한 사실이 확인돼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CJ제약이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해 의사나 약사에게 신용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따라서 경찰은 이같은 가능성을 밝히기 위해 cj제약 본부 영업직 직원 수백명의 카드 사용과 발급내역 등을 압수수색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또 영업 사원들의 카드 내역을 토대로 회사가 조직적으로 불법 리베이트 제공 가담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CJ제약은 지난 1984년에 문을 열었으며 제약협회 등록된 200여개 제약사 가운데 상위 10위권 내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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