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티아트페스티벌 내달 17일 활짝

안종식 / / 기사승인 : 2012-04-22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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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차 생산농가ㆍ근현대 茶人 한자리에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간 중인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국 차생산농가와 한국의 근?현대 차인들이 참여해 한국차산업과 차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성티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성티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의 차문화 행사에서 과감히 벗어나 차생산 농가와 차(茶)가 주인이 되는 축제로서 차 멋내기, 차 맛내기, 한국 차를 빛낸 근?현대 차인의 소장품 기증 및 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차 축제와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차 맛내기는 전국의 차생산 농가가 만든 올해의 차를 소비자와 전문 평가단이 현장에서 맛을 보고 평가하여 올해의 맛있는 차를 직접 선발함으로써 그동안 전문가만 참여했던 차품평 대회와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다향제 축제기간(5.16.~ 20.)동안 전시?판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차 멋내기는 개인이 준비한 차로 다양한 차를 만들어 출품하는 경연대회로 1등을 수상한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상품으로 개발하여 차의 대중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 차를 빛낸 근?현대 차인전은 30년 이상(1980년 이전) 차문화 생활을 하면서 한국 차문화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차인을 초청, 소장하고 있는 차 관련 도구를 한국차박물관에 기증?전시 및 찻자리를 갖는 행사로서 한국의 차 문화 역사를 녹차수도 보성에서 한눈에 엿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금까지의 차문화 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차생산 농가와 차가 주인이 되는 축제를 통해 차 생산농가와 소비자와의 교감?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차가 대중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보성티아트페스티벌위원회(공동위원장 추민아?서상균)는 “차 멋내기와 차 맛내기 경연대회를 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 홈페이지(http://dahyang.boseong.go.kr) 및 축제 블로그(http://blog.naver.com/koreataf)에 공고를 하였다.”며 “전국 차생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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