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SK건설 등 건설사 직원, 향응 성접대 혐의로 입건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6 17: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전 자회사 직원들과 대기업 건설사 직원들이 향응과 성접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경찰청은 한전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소 직원을 비롯해 현대건설, SK건설, 삼부토건 등 건설업체와 발전소 직원 29명을 뇌물수수 및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발전소 직원들은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편의를 부탁을 받고 모두 35차례에 걸쳐 4150만 원 상당의 향응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발전소 A과장 등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영흥화력발전소 3~5호기 증설 공사와 관련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이같은 향응과 접대를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룸살롱 업주들도 건설사와 발전소 직원 등 모두 1506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