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큰 호응

안훈석 / / 기사승인 : 2012-04-04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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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친정나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첫해인 2010년에는 3가정, 2011년 4가정, 2012년 5가정으로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필리핀 2가정, 일본 2가정, 베트남 1가정으로 총 19명이 4월부터 12월 사이에 희망하는 때에 자율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정방문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그 자녀에게는 외가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돼 가족 화합의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화합,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 언어발달, 통번역 등 국비지원사업 외에 군 자체사업으로 토요시장 다문화음식거리, 다문화교류센터 전시관 및 미니독서방,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 친정 선물보내기 등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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