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생물농공단지 내년초 착공

김용환 / / 기사승인 : 2012-03-26 17: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130억 들여 죽청리에 1만1505㎡ 규모 조성 기업 30여곳 유치...1000명 일자리창출 기대
[시민일보]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미래전략산업 유치와 분양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존 농공단지의 대체 신규산단 조성을 위해 완도군에서 추진중인 해양생물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주민설명회가 지난 23일 완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주민설명회에는 해양생물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과 사전 환경성검토자료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갖었다.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1. 4월에 신규 농공단지 대상지구로 선정된 해양생물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총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완도 죽청리 일원에 11,505㎡(33,427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연말까지 부지매입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준공과 더불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편 해양생물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30여개의 기업유치,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000여억원의 연매출은 물론,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해양생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만재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신규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연관산업 발전 및 주민소득유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ㆍ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크고, 해양생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됨으로써 해양생물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8년에 조성된 완도ㆍ죽청농공단지는 분양 마무리단계에 이르러 현재 99.1%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해양생물 관련 미래전략 산업의 집적화 등 특성화 산업 기반마련과 기업유치를 위해 신규단지 조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환 김용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