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총, "교과부 장만채 교육감 수사의뢰는 흠집내기"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18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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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수당 부당지급'
[시민일보]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문덕근)는 최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수사의뢰가 정치적 의도에 따른 흠집내기식 표적수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어려운 전남교육의 난제를 해결하고 실천위해 노력하는 장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며 18일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 근무지인 순천대 총장 재직시 있었던 일로 모처럼 소통과 화합의 전남교육이 후퇴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장 교육감은 공약한 정책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전남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교육연대 등도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장 교육감에 대한 수사의뢰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장 교육감은 이에 대해 "이사회 의결 등 적법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정치적 음모가 있는 것"이라며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교과부는 최근 순천대 감사 결과 장 교육감이 총장 재직시인 2007년부터 2010년 4월까지 발전기금에서 월 300만원씩 대외활동비를 받고 2011년까지 교직원들에게 17억여원의 수당을 부당 지급했다며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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