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00만원 사업비 확보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도 단위 농업경영 공모사업에 응모한 4건의 제안이 모두 선정돼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2012. 강소농 모델농가육성 경영개선 시범 사업과 전라남도 주관 2012 농업 청년창업지원사업 공모에 4개 농가가 참여해 이같이 사업비를 확보했다.
채택된 제안으로는 녹차수도 보성의 1번지인 회천면에 위치한 승설원 이재성 대표(49세)의 ‘녹차향기 풍기는 명품농장 만들기 체험 마케팅’ 사업과 노동면 다채 최수수 대표(30세)의 ‘상품구성 다양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티파티를 활용한 소통 마케팅’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참다래 주산지인 조성면에서 참다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성심가네참다래 농장 심오남 대표(44세)의 ‘심가네 참다래농장 브랜드 개발 및 포장패키지 개선’과 보성싱싱농원 정경모 대표(32세)의 ‘참다래와 방울토마토 결합상품, 매거진과 생중계를 통한 이미지 확보’도 채택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색을 살린 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적극적인 강소농 육성 결과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지속적인 역량 제고를 위해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 및 e-비즈니스 멘토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리더 양성 및 농가 소득증대 도모로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단위 농업경영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신청 농가가 직접 사업계획을 발표해 농가의 역량을 측정하며 평균 2.69:1의 경쟁률로 도내 농가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군은 2009년부터 해마다 도 단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매년 2농가 이상이 선정돼 2011년까지 총 6농가, 1억1000만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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