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화점 돌며 돈 뜯어낸 30대 악질여성 덜미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11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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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집에 난동도 부려

전국 백화점을 돌며 돈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손모(32·여)씨는 유명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사지도 않은 제품의 환불을 요구해 지난 2일 서울의 한 지구대에 붙잡혀 왔다.


손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환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백화점 25곳에서 모두 1000여만원을 뜯어냈다.


특히 손씨는 점원이 물건 구매를 의심하며 영수증이나 전자전표를 확인하려고 하면 불친절하다며 난동을 부린 것을 알려졌다.


또 임신 8주째라고 거짓말을 하고 구매한 신발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다며 차비는 물론 정신적 보상비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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