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알바 정보사이트 요주의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0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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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러온 구직여성 성폭행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유명 아르바이트 정보사이트에 구인광고를 올린 뒤 광고를 보고 취업 면접을 보러온 여성을 성폭행한 유흥업소 운영자 도 모(42)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도씨는 지난 달 2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구직자 A(29·여)씨와 만나 면접을 보는 척한 뒤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유인,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도씨는 구직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유명 구직사이트에 '바(Bar)에서 일할 종업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과 연락처를 수차례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현 상태에서는 도씨의 방어권 행사에 제약을 가할 수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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