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동산종합증명서' 전국 최초 무료발급

안훈석 / / 기사승인 : 2012-03-04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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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대장등 공부 '15종→1종' 통합 시범 실시

[시민일보]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전국 최초로 15종의 부동산관련 공부를 1종으로 통합한 '부동산종합증명서' 시범 발급 무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주민들의 재산정보 확인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난 해 3월부터 국토해양부에서 장흥군을 비롯 경기 의왕시, 경남 김해시 등 전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한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일환이다.

이 증명서는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 등 지적관련 공부 7종관 건축관련 4종, 가격관련 4종 등 총 15종의 부동산관련 공부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종합공부의 성격을 갖는다.

또한 1910년대 낙후된 장비와 기술력으로 제작된 지적자료의 오류사항들이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추진과정에서 일제히 정비해 보다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책수립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토지 및 건물매매 등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를발급 받기 위해서는 민원인들이 관련기관이나 부서 등을 오가며 각종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수수료 부담 등이 많았다"며 "부동산종합증명서 제도가 시행되면 군청민원실에서 당해 필지의 부동산증명서 한통만 발급받으면 토지, 건물, 개별공시지가 등의 모든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고 시간적ㆍ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흥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엔진교체와 운영서버 구축 등을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았다.

전남=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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