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백혈병 소녀 돕자" 헌혈기증 물결

안훈석 / / 기사승인 : 2012-03-01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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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학생 돕기 온정 이어져
[시민일보]전남 장흥군 장평면 용강리에 거주하는 A모양(장흥고 1학년)의 투병생활이 알려지면서 지역내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더불어 행복한 이웃사랑 실천의 흐뭇한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A양은 위암과 백혈병으로 장기간 투병 중으로 지속적으로 A형 헌혈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흥군청을 비롯한 경찰서, 군부대 및 JNJ 골프장 직원 20여명이 헌혈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장평면에서 성금 50만원을 모아 부모님께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으며 꺼져가는 생명에 희망의 불을 붙여줄 건강한 20~30세 A형 혈액형을 가진 헌혈 기증자를 찾고 있다.
A양은 장흥고 재학중으로 심성이 착하고 효심이 남달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모범적인 학생으로 회복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학교에 가고 싶다"고 아주 소박한 소망을 말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면 관계자는 A형 헌혈로 도움을 주고 싶은 경우 장평면사무소 (061- 860- 0617)로 연락해 주길 희망했다.
전남=안훈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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