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에 시정 요구키로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설 공사에 따른 영향으로 발생한 주변 지역 토사 유출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영농기 전까지 시정을 한국도로공사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군에 따르면 목포~광양 간 고속국도 개설 공사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준공 이전에 현장에서 토사 유출 등으로 발생한 농경지 매몰, 용ㆍ배수로 및 하천 퇴적 등의 피해를 현지 확인을 통한 일제조사 완료 후 피해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해당 읍ㆍ면 시설담당을 활용하여 이미 피해 신고가 접수된 농가와 주변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까지 정밀 조사 등을 실시 완료했으며, 피해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시행사인 한국도로공사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보유하고 있는 중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영농기 이전 피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설 공사 시 토사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배수로 등에 대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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