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AI 방역ㆍ상시예찰 강화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2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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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서식지 일제소독… 주1회 사육농가 점검
[시민일보]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하천과 가축사육농가 등 발생위험지역에 대한 AI 상시 예찰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HPAI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철새 도래지 탐조객 증가에 따른 사람 및 차량에 의한 야생조류 AI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AI 상시예찰 및 검사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ㆍ운영, 비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내 유입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읍ㆍ면 축산업무 담당자, 공수의사, 공중방역수의사, 가축방역사로 이루어진 예찰반을 동원해 지역내 가축 사육농가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 강화, 소하천 등 차단 방역 지도·홍보 등을 설치해 야생조류 AI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야생조류 서식지 일제소독과 주요 가금류 사육농가에 전화 및 임상 예찰을 주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농업지원과 축산진흥담당 관계자는 “청정 진도 축산을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차단 방역 등 철저한 농장자율 방역을 정례화·생활화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게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해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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